[체코생활]Prague/체코 프라하에서의 생활 #6

 

안녕하세요~!

엔ㅡ하 ! 

 

그 전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사다난하게 하루하루 보내다가

여행사의 일을 그만두고 민박집 스텝으로 들어오게 됐어요~

엔프가 들어가게 된 곳은 알고 지내던

민박집인데 너무 착하시고 잘 챙겨주시는 분들이었어요 ^^

 

여기가 예전 민박집 가는 길이였어요 ~ ( 지금은 이사를 가서 다른 쪽에 있습니다~ )

이사진을 보면 아직 생각나는 곳이 하나 있어요

그건 바로 민박집 앞에 한인식당인데 내장탕... 끝장납니다...

엔프는 내장탕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얼마나 맛있었으면 돈만 생기면 사 먹으러 다녔었어요 ㅎㅎ

 

 

민박집을 지나가는 길에는 이렇게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많은데 

이 집은 신기하게도 양쪽 모양이 대칭으로 이루어져 있는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것 같아 보였어요~

빨간색과 흰색의 조화가 이렇게 예쁜지 처음 알았네요 >_<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민박집에 돌아갔는데

누가 과일을 이렇게 예쁘게 올려놓았더라고요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지 않나요~?? ㅎㅎ

손님들이랑 담소를 나누며 과일을 먹다가 밖에서 

비 온다는 소식에 헐레벌떡 빨래를 걷으러 올라갔는데...

 

 

 

한 번도 보지 못한 풍경들을

마주하게 되었어요 ~~!!!

 

 

 

여러분들은 이런 모습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제가 있는 곳은 비가 안 오는데 

시내 쪽 방향에서는 폭우가 

쏟아지고 번개가 치고 

난리가 났더라고요  와우.......

 

 

오늘 포스팅은 시내 관광지에 대해서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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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엔프가 스텝으로써 하는 일 ~!

-체코인/체크아웃

-보증금 및 키 관리 

-관광지 설명해주기

-민박 청소

 

그럼 본격적으로 프라하 관광지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요 ~!!!

 

우선 위에 지도를 보시면 선명하게 보이는 곳 그게 프라하에서 보실 관광지의 전부입니다^^

네??? 아니에요 이것보다 볼게 얼마나 많은데요!?!??! 

라고들 많이 하시지만 이건 사람마다 케바케입니다 

 

여기서 여행 유형이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째! 빡빡한 일정을 즐긴다. 난 시간이 없다

둘째! 여유로운 일정이 좋다. 남는 게 시간이다 

 

이렇게 나뉘는 경우 

첫 번째는 하루 또는 하루반 루트를 추천해드려요 

프라하성-존 레넌 벽-카를교-하벨 시장-구시가지 골목-유대인 거리- 틴 성당 및 시계탑-바츨라프 광장 -야경

시작하는 부분은 항상 프라하성에서 시작하라고 말씀드려요 

왜냐면 위에서 내려오는 게 보실게 많고 길을 헤매지 않으실 수 있거든요 

또한 얼마 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프라하성은 트램 타고 갔다 걸어 내려오는 게 국 룰이거든요 ㅎㅎ

그래서 이렇게 돌아다니시게 된다면 프라하의 유명 관광지는 다 봤구나 ~ 할 수 있어요 

 

두 번째는 2~3일 정도의 여유로운 루트를 설명해드려요 

기본 루트 -추가적으로 공원, 액티비티, 근교 여행지

이렇게 추천을 해드리는데  대부분의 고객님들이 짧게 여행 일정을 잡은걸 후회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 편이에요 

그래서 엔프도 개인적으로는 길고 여유롭게 여행을 와서 근교에도 예쁜 곳이 많으니

 전부 보고 가시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ㅎㅎㅎ

 

 

그리고 프라하는 야경명소가 넘쳐나는 거 아시나요!!!

사진에 있는 곳은 스냅 작가분들의 단골 자리!! 인생 샷을 찍어주기로 유명한 곳이에요 

바로 옆길에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게 보이시죠 ~~??

길 따라 쭉~ 가시다 보면 블타바 강을 끼고 야경을 둘러보실 수 있고요 

2개의 다리를 지나갈 때쯤에 JAZZ BOAT가 있는데 

이곳은 프라하성 야경을 바라보면서 재즈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이니 나중에 참고하세요 ^^

( 모두 아시죠? 예약 필수!!)

 

 구독자 여러분들 프라하 일상 여행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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