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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크로아티아/스플리트/나홀로 자유여행 (3박4일) 첫째날 본문

해외여행

[유럽여행]크로아티아/스플리트/나홀로 자유여행 (3박4일) 첫째날

엔돌핀프린세스 2020. 5. 7. 01:56

2017/10.12-15 (3박 4일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엔프입니다.!!! O(≧▽≦)O !!!

 

엔프는 여행을 엄청 좋아하는데 요즘 코로나 문제로 어디도 못 가고 있어서 너무 우울하답니다ㅠㅠ

예전에 스플리트에 3박 4일로 여행 다녀온 적이 있어서 다시 추억도 할 겸 글 올려보네요 ㅎㅎ

여행 다녀왔던 곳에서 좋았던 맛집이나 장소 공유하려고 해요~~ 

나중에 여행가시게 된다면 참고하세요~><

 

 

늘 생각하는 거지만 여행의 시작은 공항에서부터 인 거 같아요  ㅋㅋㅋ

공항에 가면 기분 좋은 엔도르핀이 생성되는 느낌이랄까.. 막 심장이 두근두근 하지 않나요??!! 

글 쓰고 있는 지금도 설레는 건 그때와 같네요 ㅎㅎㅎ

 

아무튼 엔프는 이때 프라하에서 살고 있었어요. :)

그래서 프라하에서 가까운 크로아티아에 있는 스플리트로 떠나게 되었답니다~!!

 

 

우선 공항에서 빨리 해결해야 하는 건

첫 번째~! 수화물 붙이고 면세 구경하기 ~ 모두 아시죠?? ㅎㅎ

그래서 엔프도 수화물도 빠르게 보내주고~ 몸도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 출국 수속을 하고 들어갔답니다~

 

 

들어가자마자 배고파서 사 먹은 샌드위치예요 

비주얼 보세요... 크으.. 

공항에서 사 먹은 햄치즈 크로와상 샌드위치는 또 먹고 싶네요.

모든 음식에 치즈랑 햄 조합은 언제나 환상인 거 같아요.. (츄릅...)^^

 

 

오오~~!! 샌드위치를 다 먹고 조금 기다렸더니 드디어 이동을 하네요. 

스플리트는 저가항공이 많더라고요. 

직항이 없어서 경유를 해서 가셔야 해요.

그래서 이렇게 작은 비행기를 타고 가게 됐어요.  

하지만 엔프는 상관없어요. 딱히 신경 안 쓰는 부분이라 ㅎㅎㅎ

비행기 내부는 좁지만 그래도 단시간 비행이라 탈만하더라고요. 장시간이었으면 큰일 날뻔했지만요..:;;

 

 

 

비행기 안에서 졸고 간식 먹고 하다 보니까 스플리트 공항에 금방 도착했답니다~

 

공항에서 시내 가시는 분들은 두 가지 방법이 있죠.

1. 누구나 알듯이 택시를 타고 가시는 방법

2. 공항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

엔프는 2번으로 시내까지 갔습니다!!

 

수속을 하시고 나오다 보면 누가 봐도 공항버스인지 알 수 있는 게 서있어요

심지어 앞부분에는 Airport Split라고 쓰여있답니다.

그럼 버스의 뒷부분이 보이는 게 시내 가는 버스이니 그걸타시면 돼요 ㅎㅎ 

쿠나(HRK)는 미리 챙겨가시거나 atm에서 버스 타시기 전에 뽑으시는 걸 추천해요 

공항버스 가격은 1인당 30쿠나정도 하고 앉아서 기다리면 기사님이 티켓을 끊어주실 거예요~

그리고 1쿠나는 180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버스를 타고 쭉 오다 보면 스플리트의 항구에 있는 버스터미널에 도착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두브로브니크 넘어갈 수 있는 곳이니 좀 더 멀리 가시는 분들은 기억해 두면 좋겠죠?!

혹시 모르니 좌표를 남겨드릴게요

Obala kneza Domagoja 1, 21000, Split, 크로아티아

숙소이동하는 길 항구 모습

 

 

엔프는 게스트 하우스에 머물렀어요 

 Morpurgova poljana 2, 21000, Split, 크로아티아

바닷가랑 가깝다는 장점이 있는데 숙소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녔답니다. ㅎㅎㅎ

사진과 조금 달라서 실망을 했죠 ㅠㅠ 그렇지만 여행 와서 이런 것도 추억이라 생각하면서 

밖을 구경하러 나왔답니다~

 

 

우선 오느라 고생한 나에게 밥부터 먹여주러 이동했답니다 

으아.. 지금 생각해도 배고프네요...

 

 

 

 

크로아티아에 왔다면 맥주는 빠질 수 없겠죠??!! ><

밖에 앉아서 먹는 걸 좋아해서 이 날도

여전히 야장을 선택했네요 ~

 

 

 

 

 

 

 

 

영롱한 자태를 자랑하는 맥주를 보세요..

너무 그립네요 ~

 

 

 

 

 

 

엔프가 시킨 메뉴는 수제 파스타였어요~

엄청 맛있을걸 기대했지만 역시나.. 너무 짰었던 거 있죠... ㅠㅠ

그래도 맛있게 먹고 다시 힘내서 구경하러 갔어요~

 

 

야경보러 가는길 언덕이에요 

 

모든 야경은 높은 곳에서 봐야 예쁘다는 건 어느 나라나 똑같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위로 올라갔는데 

올라가는 길조차도 그림 같은 스플리트.. 

 

 

이 글의 하이라이트 ~!!

예쁜 야경은 그저 말없이 바라보고 감상하고 가세요 ㅎㅎㅎ

어쩜 이렇게 곱디 고운 색을 내는지 

여기가 현실인지 동화 속인지 모르겠더라고요.. 흑흑 (∘⁼̴⃙̀˘︷˘⁼̴⃙́∘) 

 

 

 

 

 

 

 

 

 

 

 

 

 

 

 

 

 

 

 

 

 

 

 

 

 

 

 

 

 

 

 

 

 

 

 

 

 

 

 

 

 

 

 

 

 

 

 

 

야경을 보면서 힐링된 마음으로 시내로 다시 내려와서 구경하고 

첫째 날은 마무리했답니다~ (≧▽≦)

 

하루가 너무 빠르게 끝나는 것 같아서 아쉬웠지만 좋은 풍경을 봐서 기분은 날아갈 듯이 좋았답니다~~!!

첫째 날 끝~~♡

 

 

 

 

 

2탄은 내일 업로드할게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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