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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돌핀 프린세스👸🏻
[유럽여행]크로아티아/스플리트/나홀로 자유여행 (3박4일)셋째날 본문
2017/10.12-15 (3박 4일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엔프입니다~ ^^
크로아티아 여행도 막바지를 달려가고 있네요 ~
셋째 날에는 여행 마지막 날이라서 시내를 돌아봤어요~
마침 아는동생이 일정이 같아서 만나게 된 거 있죠? ㅎㅎ
자그럼 시작합니다~
동생을 만나기 전에 스플리트의 아침을 보고 싶어서 이렇게 나왔답니다~
햇살이 너무 좋지 않나요? ㅎㅎ
여행한 달이 10월인데도 불구하고
스플리트는 덥더라고요 선크림 필수...!!
안 그럼 엔프처럼 다 타요,,ㅠㅠ
여기는 스플리트 시내 근처에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장이에요~
주민들의 일상이 묻어있고 잠시나마 스플리트의 생활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장소였어요~
신기한 과일도 많고 납작 복숭아는 없어서 아쉬웠어요
어슬렁어슬렁 구경을 하다가 또 언제 이런뷰를 볼까 해서
빠르게 위로 올라갔답니다~!! 아무래도 엔프는 꼭대기를 좋아하나 봐요
자꾸 위로 가네요 ㅋㅋㅋ
주황색 지붕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은 스플리트입니다 ~
자세히 보다 보면 어떤 지붕은 쨍한 주황색이기두 하고
어떤 지붕은 살짝 검은색을 띄는 데 그건 쨍한 주황색일수록 최근에 지붕을 올린 걸 뜻한다고 하네요
지붕에도 나이가 있다는 게 흥미롭네요 ㅎㅎ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동생을 만나서 점심을 먹으러 왔어요~
레몬맥주가 별미라서 밥 먹을 때는 필수로 주문해 먹었네요 ~
음~ 너무 맛있었던 맥주인데 지금도 가끔씩 생각난답니다 ^^*
음식점 위치는 밑에 남겨드릴게요~
Tončićeva ul. 4, 21000, Split, 크로아티아
이렇게 세 가지 음식을 주문해서 먹었어요~
음식들은 평균적으로 맛있었고요
테라스 같은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은 분위기를 내시고 싶거나 테라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려요~
개인의 취향이 적용돼있으므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밥을 다 먹고서 소화도 시킬 겸 동생이랑 돌아다니다가 키오스크(유럽의 편의점)에서 맥주 두 개와 안주를 사서
바닷가 근처로 왔어요 ~
그런데....!!!
저희한테 병따개가 없었던 거 있죠..ㅠㅠ 그래서 맥주로 따겠다면서 끙끙거리고 있었는데
마침 지나가던 자전거 아저씨가 저희 앞에 멈추시더니
"내가 따줄까?" 하시더니 순식간에 다 따주신 거 있죠?!! 그러고 나서는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유유히 가셨어요 ㅋㅋㅋㅋ
저희는 너무 신나서 연신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다시 저희만의 시간을 보냈어요 ~
여기가 저희가 앉아서 석양을 보면서 힐링하던 공간이에요♡
모두들 의자에 앉아서 여유를 만끽하고 있더라고요~
이런 게 바로 여유로움인가 싶었어요 ㅎㅎㅎ
해가 뉘엿뉘엿 지는 타이밍에 저희는 위에서 야경을 보러 올라갔어요~
아 물론 뷰포인트는 많은 거 아시죠? ㅎㅎ
Marjanski put, 21000, Split, 크로아티아
여기서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
열심히 올라가서 시간이 딱 맞게 도착했어요!!
휴~ 다행이다...
야경은 말하지 않아도
언제나 옳은 거 아시죠~? ^_^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보낸다는 걸 기념하기 위해서 주변 여자분들에서 사진을 부탁드렸는데
너무 잘 찍어주셨죠!!
여기서 만난 분들은 뒷부분에서 나오게 됩니다ㅎㅎㅎ 궁금하시면 글 계속 봐주세요 ><
한참을 구경하고 떠들었더니 배고파서 저녁을 먹으러 레스토랑에 왔어요
여기는 지중해 음식을 파는 곳인데 평점이 좋더라고요 ~
구글에서 평점 좋은 곳은 믿고 갈만합니다 ㅎㅎ
주소는 Senjska ul. 2, 21000, Split, 크로아티아
해산물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해드려요~
여기부터는 저희가 주문한 음식들이에요~
추천: 여기서 문어 샐러드랑 저 생선요리 진짜 맛있습니다. 제발 드세요 ㅠㅠ
[비하인드 스토리]
갑자기 음식이 많아졌죠~??
이전에 말했던 여자분들이 여기에 등장한답니다~
저희 둘이 레스토랑에 와있었는데 그분들도 같은 곳으로 식사를 하러 오신 거예요~
근데 거기에 같이 다니는 동생이랑 동행했던 분들까지 우연히 만나게 돼서 단체 합석을 하게 되었답니다 ㅎㅎㅎ
그래서 이렇게 작은 테이블에서 큰 테이블로 옮겨 다 같이 옹기종기 좋은 저녁 식사를 하게 되었어요~
사람들의 인연이라는 게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여기서 다 같이 마주칠지 누가 알았겠어요 ㅋㅋㅋㅋ O(≧▽≦) O신나 신나
이렇게 엔프랑~ 재밌는 언니 동생들과 즐거운 식사시간을 즐겼답니다~ㅎ ㅎㅎ
입이 즐겁고 마음이 즐거운 저녁을 보내고 다 같이 분위기에 취하고
맥주에 취하러 Bar로 이동해서 크로아티아의 여행을 마무리했답니다 ~
긴 여행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엔프의 크로아티아 여행일기 구독하시는 동안 즐거우셨길 바라요 ~~
[TMI주의]
개인적으로 여행을 많이 좋아하는 데 여행을 하면서 얻는 게 참 많더라고요
때로는 일이 생각만큼 풀리지 않아서 고난도 겪고 주저앉을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은 내가 만난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아무 일 없이 여행에 집중하고 마무리할 수 있다는 거에 또 감사하더라고요.
살면서 경험해보지 못하는 걸 겪으면서 난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엔프는 인생의 디딤돌이 되는 여행을 계속할 생각이에요~
어디서 들은 내용인데요~^^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도전을 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 다고 하더라고요
혹시나 지금 '나는 지금 나이가 들고 젊었을 때만큼 몸 이따르지 않아'라고
생각하시는 구독자 분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 보여요.
우리는 매일매일 그 누구보다 찬란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어딘가 떠나고 싶을 때 두려워마시고 일단 떠나세요.
행복은 기다려주지 않아요
순간의 행복을 찾아 떠나세요!!
엔프도 응원하면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구독 & 댓글 쉽쥬~?
엔프랑 소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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