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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라이프

[체코생활]Prague/체코 프라하에서의 생활 #1

엔돌핀프린세스 2020. 5. 9. 20:31

※이번 포스팅은 프라하에서 일하던 때의 글들을 올릴 예정이에요~

재밌게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 

소통하는 엔프에요~

 

엔프이미지를 만들어봤어요. ㅎㅎ

2017. 3월~4월 

23살에 프라하로 가게 된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

 

엔프는 한국에서 전공 관련 일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생각지도 못한 이유로 일이 엔프랑 맞지 않다고 생각되면서 일을 그만두고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어요!!

 인터넷으로 미국/캐나다/유럽 중에서 홀리듯이 유럽으로 가고 싶어 졌고 그중에서도 프라하에 너무 가고 싶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신혼여행으로 떠나는 곳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곳

바로 프라하로 가게 된 거죠.

그 뒤로는 무서울 것도 없이 한 달짜리 게스트하우스도 잡고 무작정 떠나게 됐어요.

처음 나 홀로 여행이었지만 기대되기도 했고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떠나기 전 주변에서 걱정하는 문제들을 마주할 때도 있었지만 걱정과 달리 너무 잘 지냈으며 너무 행복했습니다.

물론 예기치 못하게 아프기도 했으나 잘 이겨냈고, 어린애들에게 인종차별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은 프라하는 엔프를 즐겁게 해 줬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살게 되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점점 프라하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할 때쯤 

현지 여행사를 끼고 '천국의 문'을 가게 되었습니다.

근데 거기서 가이드분이 혹시 프라하에서 살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가이드를 해보는 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하셨어요.

엔프는 우선 한국에 들어가야 하는 일정이기 때문에 생각을 해보고 결정하기로 한 뒤 한국에 돌아왔어요.

그 후

큰 결심을 하고 프라하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 이야기 이제 시작합니다~ >_<

 

 

 

떠나기 전 

이민 가는 만큼의 짐을 들고 공항에 왔어요. 

수화물로 큰 캐리어 2개를 붙이고 나머지 짐들을 놓고 가족들의 마중을 받으며

출국시간을 기다리고 있을 때 모습이에요 ㅎㅎ

이때의 감정은 정말 오묘했어요.

좋은데 이상하고 신나는데 슬프다고 할까요 ㅋㅋㅋ 

 

그래도 가족들의 힘을 받으면서 출국을 하게 됐습니다~

 

12시간을 비행기 타고 가야 되는 멀고도 먼 길을 가면서 기내식도 먹고 잠도 자고 

지금 생각해보면 참 대단한 거 같아요 ㅎㅎ

 

 

픽X 팬이라서 알리도 떠났어요~ ㅎㅎ

 

 

 

 

 

 

누구나 아는 그 장면 

언제나 멍 때리고 바라보게 되네요 

ㅋㅋ

 

 

 

 

 

 

 

 

 

엔프는 경유를 해서 가게 된 루트라 

이렇게 체코 비행기로 옮겨서 타고 

다시 체코로 가게 됐어요~

 

 

 

 

 

여기가 이제부터 엔프가 지내게 된 숙소예요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숙소라서 숙박은 걱정 없이 오게 되었어요.

 

근데 엔프는 전날 밤 11시쯤 도착을 했는데 다음날 8시인가 시내로 출근하라는 회사의 공지를 받고 

6시에 일어나서 이 사진을 찍고 

첫날인 만큼 늦지 않으려고 일찍 준비하고 나갔어요~

 

 

숙소는 이렇세 큰 호텔을 손님과 직원들이 쓰는 구조였어요 ㅎㅎㅎ

 

 

첫날에는 아는 게 없어서 딱히 하는 거 없이 사무실에서 근무만 하고 있었어요 

 

 

사무실에 있다가 선배 가이드분이 오셔서 그분을 따라서 시내 가이드 코스를 따라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ㅎㅎ

이때 알았어야 했나 봐요. ㅎㅎ

가이드도 적성에 맞아야 한다는 걸요 ~

 

간단하게 프라하 일상을 시작하게 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앞으로 올라오는 프라하 이야기 기대해주세요~

엔프의 다사다난한 일들이 속속히 등장한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_^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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